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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OB합창단은 예의와 배려, 겸손과 친절이 몸에 밴 사람들이다.
머리와 가슴에 전혀 하자가 없으니 굳이 리모델링할 필요가 없다.
최소 이들과 10년에서 30년을 넘게 뒹굴며 살아왔으니 눈빛만 봐도 바다 물길에 열길 속을 다 안다.ㅡ아마도 우리들은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한결같이 마음으로 우정과 사랑을 아로새기며 끝까지 동행할 것이다.
세종합창단 OB팀 회원들~~
「탈무드 인맥관리 15 계명」
1. 지금 힘이 없는 사람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힘없고 어려운 사람은 백번 도와줘라. 그러나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2. 평소에 잘해라. 평소에 쌓아둔 공덕은 위기 때 빛을 발한다.
3. 내 밥값은 내가 내고 남의 밥값도 내가 내라. 남이 내주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4. 고마우면 고맙다고,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큰소리로 말하라. 마음으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사가 아니다. 남이 내 마음속까지 읽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5. 남을 도와줄 때는 화끈하게 도와줘라. 도와주는지 안 도와주는지 흐지부지하거나 조건을 달지 마라. 괜히 품만 팔고 욕만 먹는다.
6. 남의 험담을 하지 마라. 그럴 시간 있으면 팔 굽혀 펴기나 해라.
7. 직장 바깥사람들도 골라서 많이 사귀어라. 직장 사람들하고만 놀면 우물 안 개구리 된다. 직장 그만두면 고아가 된다.
8. 불필요한 논쟁, 지나친 고집을 부리지 마라. 직장은 학교가 아니다.
9. 가능한 한 옷을 잘 입어라. 외모는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
10. 남의 기획을 비판하지 마라. 네가 쓴 기획서를 떠올려 봐라.
11. 약간의 금액이라도 기부해라. 마음이 넉넉해지고 얼굴의 인상이 변한다.
12. 수위 아저씨, 청소부 아줌마, 음식점 종업원에게 잘해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경계하라. 나중에 당신이 어려워지면 변할 사람이다.
13. 옛 친구들을 챙겨라. 새로운 네트워크를 만드느라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자산을 소홀히 하지 마라.
14. 너 자신을 발견하라.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혼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라.
15.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지금 네가 살고 있는 순간은 나중에 네 인생의 가장 좋은 추억이다.
양념을 먹었든, 프라이를 먹었든, 무엇을 얻어먹었으면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는커녕 마치 그게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나중에 조금 소홀하고 대접이 부족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들고 통닭 사준 이에게 어쩌고/ 저쩌고/ 거짓과 악담을 꾸미며 바로 생매장을 해버린다.^^ 본인은 통닭 한 마리 가격에도 벌벌 떨며 베푸는 삶에 인색하면서 말이다. 은혜와 고마움을 모르는 자들이 남의 험담을 즐겨하며 평생 루저 같은 인생을 산다. 남에게 고자질하고 자기 자랑에 미쳐있는 자들을 보면 인생의 전부가 늘 장마철 피해지역이다. 구질구질하고 비참하게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내 주변에 이런 개차반과 개드립 치는 (남녀) 공개 수배자가 있지만 내가 긴급신고를 하지 않는 이유는, 어느 날 그들이 양심의 화통을 알고 개과선천을 느끼며, 즉시 자진신고를 할 거라는 믿음 때문이다.
네 인생을 그렇게 살지 마라.
헤게모니가 떠나면 다 떠난다.
괜히 혼자 2차 술집에서 그(?)에게 푸념을 했어.
나도 완벽하고 빈틈없는 인생이 아니질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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