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문학 공모전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등떠 밀린 기분이었습니다^^
시(詩) 6편을 응모했는데 1차 합격을 했고 2차 면접이 있었습니다
위작,대리작, 모작,매작을 색출하기 위한 면접이라고 할수 있죠
응모 작품중에
저적권에 위반되는 작품은 응모자가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사인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무슨 글쟁이도 아니고 수상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 문예ㅡ 예술 도시답게 건물들이 짜임새 있고 모양새가 있어 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뮤지컬ㅡ 광화문 연가 ㅡ공연이 있어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공연을 보는 사람들이 부러웠습니다 ~~
흥행몰이를 일으킨 좋은 작품이라는 걸 익히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면접 심사를 마치고~~
자유문학세대예술인협회 관계자 분들
전라도 음식은 왜 반찬 가지수가 많은걸까?
음식이 짜지않고 맛깔나다
6000원짜리 식사ㅡ훌륭하다
지리산의 봄을 읽어보시라
광주예술회관내 공원
맹일관 시인님과 함께
구경 할곳도 많다
면접중 시제가 주어졌는데 가을이었다
얼마나 당황스러웠는지 모르겠다
대충썼다
가을은 고독하게 사라지는 시나브로다 라고 말이다
밑줄 짝~~~~~~~~~
집근처 왕뚜겅 삽겹살집에서 저녁
삽겹살에ㅡ 소주
죽어서도 이맛 못잊으리~~
늦은밤에 고복저수지<사람과 나무>에서 맥주 입가심~~
지금 내주변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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