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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2

사건반장ㅡ오늘 <기막힌 사연>

과연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나는 허구가 가미된 넌픽션인 줄 알았다. 그러나 듣고 보니, 진실 이었다.기막힌 사연보다 기구한 운명이 아니라 할 수 없다. 남자가 불쌍하고 처참하니 세상이 참 매정하다. 무엇보다 전처가 30여 년(?)을 숨겼다는 자체가 충격적이다. 그래도 남자는 전처의 원망보다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애달음이 커, 구구절절함을 토해내는 의연한 모습에서, 문득 용서와 자비는 어디까지가 끝인가? 한 많은 세상살이를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사건사고가 터지는데, 이상하게도 먼저 여자가 주인공(스토리)으로 등장하고 그 여자가 각색과 각본과 연출을 도맡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남자가 여자를 요물로 만드는 측면이 없지 않지만, 여자의 마음은 알 수가 없다. "여자의 약속과 맹세는 물 위..

나의 이야기 2025.02.18

사람관계~~(세종시 사람들. .)

□사람이 사람 관계다□가장 만나기 쉬운 것이 사람이다.너무나 알기 쉬운 것도 사람이다.하나, 가장 잃기 쉬운 것이 있다면 사람이다.그래서 물건을 잃어버리면 대체가 되지만, 사람은 아무리 애를 써도 똑같은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다. ps나는 평생 이와 같은 마음으로 사람 관계에 대해 열과 성의를 다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이제는얼마나 퍼 마셨으면(3차) 만사가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다.믿고 보는 조카? 우리 집에서 양파를 안아주는 황 대표....지난 불금날 저녁에는 "내가 가는 날, 그날에" 나를 배웅해야 할, 두 사람을 집 근처로 불렀다. #황치환 #김강산 우리는 자주보다 가끔 만나는 사이지만, 척이면 척이듯, 반갑게 마주 하게 되면 누구보다 애틋하고 막연한 관계다..

나의 이야기 2025.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