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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를 표하며 영면을 기원합니다별이 된 하늘에게 /술푼세상하늘아끝내 별이 되었구나네가 태어나는 날에 할아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살라고 하늘이란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 하늘은 가족의 뜻대로 땅을 밟고 하늘을 이고 천민난만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이냐이게 정녕 사람 사는 세상이냐가장 안전하게 믿고 따르는 학교의 공간에서 우리 하늘이는 그것도 선생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날마다 꿈을 꾸었던 아이 꿈을 이루고 싶었던 아이하늘이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깔을 그리며, 엄마아빠의 든든한 딸로 성장할 미래의 어른이었다.하늘아! 꽃 피우지 못한, 하늘이의 억울한 죽음은 착한 사람들에게는 10초의 묵념이 아니라 영원토록 잊지 못할 거야 부디 하늘에서 나마 형형색색의 꽃들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