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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2

헤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김민기의 상록수 가삿말처럼 나는 작금의 현실을 미치도록 견디고 극복하며 이겨내며 살아갈 수 있을까? 나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혼란스럽게 변하는 마음과 비딱하고 어정쩡한 자세를 가다듬고 다스리고 있다. 지금 안마의자에 기댄 채, 양파와 함께..ㅡ...세종은 한 주간 폭설이 내렸다.역사가 흐르는 유명한 왕천통닭이다.그래도 새해인데 세종에서 알아주는 느타리버섯 4상자를 가래처에 선물로 드렸다 김천 시내...월요일 아침 6시 50여 분경 경부고속도로 김천 IC 근방에서 승용차와 대형탑차 간에 추돌사고를 목격했다. 겨울철에 안전운전하세요정확히 10시경 조치원 신흥동 사거리 도착~~여전히 눈발이 내린다.양파는 나의 든든한 동반자.. 해마다 찾아오는 심한 불면증과 우울증은 생활리듬을 깨뜨리고 사람의 마음까지 황폐하..

나의 이야기 2025.02.11

사진 한장

60년 대 후반.. 그때는 나에게 불우한 가정형편으로 인해 생불여사와 생사가판이었지만, 그래도 동심의 세계와 희망의 자극이 살아있었다. 이때껏 모질게 살아온 것은 어린 시절에 동심과 희망의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다. 이제는 서서히 신체적으로 병든 기색이 역력해지니, 실의와 좌절의 연속이다. 부탁하건대, 2025년 올해만 무사히 넘겨보자! 나도 세상에게 인사는 하고 가야 하지 않겠나?아버지는 당신의 죽음을 아시고, 내가 아홉 살 때 장흥시내에 나가 가족사진을 찍었다. 오늘 가족 (6남매) 사진 속에 나만 떼어 최화질 사진기법으로 내 얼굴을 재생했다.잘생긴 얼굴이다.?영정사진으로 써라!

나의 이야기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