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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3

.카멜레온 같은 사람들~~(^o^)

아니다 싶으면 아닌 것이다.💬약속과 믿음을 책임지지 못하면서, 비열하고 저열한 방법으로 변명하는 사람을 보면 정말 밥맛없다. 내가 보는 눈이 형편이 없었던 거지? 내가 그 사람을 잘못 판단한 거였어! 누구처럼 내가 좋아한다고 했더니 진짜 좋아한 줄 알았나 보다. 지금 나는 가뜩이나 심간이 불편하고 만사가 귀찮은데, 오랜 인연을 맺지 못하고 지속되지 못할 바에는 당장 소식과 연락을 끊은 게 현명한 자세다. 설령 서로가 착각과 오해가 있어 쉽게 (인연의 끝) 결정을 내리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다손 치더라도, 내게 불필요하고 부담 가는 사람은 서운함과 미움이 들기 전에 관계설정에서 지워야 한다. 게다가 살면서 그 사람에게 증오와 저주가 생기지 않도록, 바로 주소록과 연락처를 날려 버려야 한다. 어제부로(?..

나의 이야기 13:46:42

대전- 초등학교 김하늘 학생....

🌈애도를 표하며 영면을 기원합니다별이 된 하늘에게 /술푼세상하늘아끝내 별이 되었구나네가 태어나는 날에 할아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살라고 하늘이란 이름을 지어주셨다. 그 하늘은 가족의 뜻대로 땅을 밟고 하늘을 이고 천민난만한 동화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내고 있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이냐이게 정녕 사람 사는 세상이냐가장 안전하게 믿고 따르는 학교의 공간에서 우리 하늘이는 그것도 선생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 날마다 꿈을 꾸었던 아이 꿈을 이루고 싶었던 아이하늘이는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깔을 그리며, 엄마아빠의 든든한 딸로 성장할 미래의 어른이었다.하늘아! 꽃 피우지 못한, 하늘이의 억울한 죽음은 착한 사람들에게는 10초의 묵념이 아니라 영원토록 잊지 못할 거야 부디 하늘에서 나마 형형색색의 꽃들과 온..

나의 이야기 10:18:53

인생은 터널을 닮았다.

어느 누구든 터널입구에 도착한다. 그리고 시작과 과정과 결과를 찾기 위해 기나긴 인생여정을 시작한다. 어떤 이는 길고 긴 터널 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발버둥 치다가 끝내 터널 속에 갇혀 인생의 비극을 맞이한다. 반면에, 칡흙 같은 어둠 속에서 광명을 찾듯이 숨 막힌 터널길을 속히 빠져나와 탄탄대로를 달리다가 새로운 터널 속에서 후회 없는 삶을 마무리 한 사람이 있다. 7년 전에 엄마와 나는 동생이 모는 승용차를 타고, 고향땅 근처 보성 선산에서 50년 넘게 누워계시는 아버지 머리를 손질하러 가는 중이었다. 고향으로 가는 코스를 주저 없이 선정했는데 그것은 세종에서 호남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 접어들고 마지막에는 순천에서 장흥으로 빠지는 장면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는 왜 ..

나의 이야기 06:5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