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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한다.
1984년 즈음 <연기군 시절> 나는 황치환 대표와 만났습니다.
내가 황치환 보다 두 살 터울로 나이가 많지만 우린 친구처럼 허물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를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고 소중한 만남을 가질 때마다 느끼는 점은 황대표는 참으로 똑똑하고 명석한 두뇌를 소유한 사람이었다는 거였죠.
하여, 그는 정치에 잠시 발을 담갔고, 23년 동안 아홉거리 <신문사>를 운영했고, 세종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 기나긴
투쟁을 마다하지 않는 <일등공신> 진정한 투사였습니다.
이곳에서 태어나 여기에다 뼈를 묻겠다는 황치환의 신념과 기개를 보면 고개가 저절로 숙여집니다.
그러므로 세종시에서 황치환을 모르면 간첩이고, 무엇보다 신망이 매우 두터운 편이고, '유능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세종시의 발전 과정과 활용에 있어, 불철주야 노력하는 황치환 대표를 언제나 응원하며 오늘도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솔직히 제가 오늘부터 휴가라서, 제주도섬을 안기고 싶었고, 보령 <대천> 바닷가를 찾고 싶었습니다.
유감스럽게 여행계획이 차질이 생겨, 보면 볼수록 기분 좋은 친구 황치환 대표를 술자리에 불렀고, 나중에 합석한 동네형님 두 분과 함께 거나하게 술에 취해 세상사와 인생사를 주거니 받거니 했습니다.
사연 많은 10월 마지막 <목요일> 밤을 기분 좋게 보낸 것 같습니다.
추억의 의미를 가져야 하는 집사람에게 정말 미안한 점이 없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3차는 노포감성이 풍부한 행복동에서~~
일행과 헤어지고 집에 들어와 페북을 살펴보니, 난리도 이런 생난리가 없다.
선거개입과 공천장사를 한 윤석열과 김건희를 탄핵시키고 구속수사해야 한다.
윤통의 지지율이 19% 정도면 아무것도 못하는 구제불능이며, 이미 식물인간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야당 지지자들의 발언에
어느 정도 동조하지만 윤통 탄핵이 박근혜처럼 그리 쉽다더냐?
전광판을 보지 않는 몰염치와 무대뽀의 대통령인데 당신들이 끌어내린다고 내려갈 사람이 아니다.
서울 마포대교에 재<현장> 답사하는 일이 있어도, 절대로 두 쌍은 개가 짖어도 기차는 달릴 것이다.
민주당은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서 외면한다는 심정으로 2년 후, 집권탈환(권력이양)을 위해 조용한 정치를 하며 당장 지지율이나 끌어올려라.
내가 다시 강조하지만 선수교체는 필수과목이다.
나는 신비스럽게도 예지력과 천리안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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