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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바라지 않는다
사람들을 두 종류로 나눈다면, 정품과 하품이 아닌가 싶다.
한가운데는 단테<신곡>가 말했듯이 천국과 지옥의 중간단계인 연옥과 같은 중품이 있다.
우선 나부터 이 세상에 태어났으니"정품으로 살다 가자"라고 수없이 다짐한다.
지금 당장 세종에서 가장 사랑하는 "용자"들과 고삐가 풀리도록 조치원 시내의 먹자골목 투어를 했다.
듣고 보니, 인생살이가 녹록지 않는 남-여 후배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꼰대답게 단편적이고 추상적인 말로 그들을 달랬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ㅡ.
참고 견디며 살아가......
K S
너희들이 참 좋다.
1차, 자랑이다.
셋이서 소주 10병 맥주 3병 홀릭 ^^
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일이다.
로또복권 한 장을 선물 받고...
귀여운 동생...
술에 인사불성..^^..
그렇다고 지폐를 자근자근 구겨 던지냐?^^
그래도 가끔 오빠에게 진심을 담아 선물을 보내준 네가 참 예쁘다.
하루속히 병상에서 툴툴 털고 일어나 또다시 만나기를 기대하마.
오빠도 요즘 건강에 적신호가 와서 만사가 귀찮고 싫증 나서 게으름의 그 자체다.
투박하고 정제되지 못한 나의 글이지만 내가 글을 써야 재미가 있다는 후배들의 격려가 있기에 다시 핸드폰의 자판기를 두드려 본다.ㅜㅜ
S동생에게.....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해 주지 않을 것이다.
<B. 브레이트>
인격은 꿈꾸듯 쌓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망치로 두드리고 다듬듯
꾸준히 노력해 스스로 쌓아나가야 한다.
<제임스 프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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