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금 내 심정은.....

헤게모니&술푼세상 2010. 7. 1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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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여자 친구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누구를 사랑하고 산다는게 이렇게 고달프고 힘이 드는것입니까?

내 욕심이고 내욕망인지 모르지만 현실은 답답하게도 내 뜻대로 내 마음대로 안된다는 것에 있습니다

갈등하고  상처받고  후회하고......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여자란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의 절망적인 괴로움에 대해 잔인한 즐거움을 느낀다"

당신들도 그러 하십니까?

사랑하는 여자와 이야기한다는것은 평범한 여느.. 여자와 이야기 하는것보다 몇 갑절 힘이 듭니다....

감히,

신앙심이 깊은사람과 절세미인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사는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말을 다시한번 꺼내 봅니다

물론, 내가 먼저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사는 것도 한 방법이 될수 있겠지요.

요즘은, 사랑도 우정도 최악입니다.

의리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하루라도 편히 잠을 잘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마음에 상처가 너무커 가슴이 미어집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인내하고 용기를 가져 보려하지만 "맘"을 다잡고 살아간다는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의지가 비약한 내자신이 너무나 바보 스럽기만 합니다...

 

내 나이가 부끄럽습니다

이것은 절대 사랑타령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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