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 손자의(♥) 돌잔치~~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9. 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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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은 문중 모임과 내 아버지를 머리를 시원스럽게 깎아드리는(벌초) 날이다.
 
그런데 유감스럽게 우리 손자 돌잔치와 겹쳐 있었다. 울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가신지가 50여 년이 넘었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 묘소를 소홀해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나도 가정을 가지고 그에 따른 가족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이제는 아버지 파묘를 생각했었다. 3년 전에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셨을 때, 아버지를 그 먼 전남-장흥 땅에 남겨 두어야 할 하등에 이유가 없었지만, 고리타분한 문중 어른들께서는 엄마 옆에 아버지를 모신 것은 용납 못한다며 언성을 높였다.
고향을 갈 때마다(큰집) 큰형에게 따지듯이 말씀을 드렸다. 이제는 아버지를 엄마가 계시는 세종은하수공원에 모시고 싶다. 그러나 큰형은 저의 말에 일언지하 거절하셨다.
내 맘대로 못하는 내 신세를 한탄하며 이번 주를 지냈는데, 하필 우리 막내가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나는 2차 코로나 예방주사를 마무리했다. 그런 연유로 이번 아버지의 벌초를 못하고, 정확히 따지면 4인 이상 모임을 갖지 말라는 보건당국 방침에 30년 만에 처음으로 아버지의 산소를 찾지 못하고, 고향에서 혼자(벌초) 고군분투하는 큰집의 다섯째 동생에게 30만 원을 보낸다.
어찌 됐건 오늘은 우리 손자의 돌잔치라고 해도 나는 고향방문과 아버지 벌초가 먼저다. 돌잔치는 평생 한 번인데 우리 아버지께서 저를 이해 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눈물 나게 기분 좋고 무한 감사를 드린다.

.......청주 유명한 중화요리전문집

정확히 돌잔치 인원수를 지켰음.
서울-경기 사람은 아예 오지 못하게 했음^^ 

이 말을 하고 싶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해야만, 그 결혼과 그 가정은 오래간다. 우리나라 3번째 대기업에 다니는 사위는 우리 딸이 없으면 불안하다. ^^

우리 손자 돈을 잡네~

청주에서 손주 돌잔치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우리 민주당(대전-충남) 예비후보자의 경선 발표가 나온다. 「당연한  결과물이다」 「투표는 쏠림현상이다」「반드시 되는 사람을 밀어준다」 내일 세종-충북의 투표성향은 이재명을 위한 상상도 못 하는 압승이다. 대전과 충남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이다.
 
헤게모니&술푼세상은 갖다 붙이기도 잘한다. 우리 사위 고향이 거창이고(거창출신-세종시 경원사 임효림 스님) 나의 풋사랑 여인들의 거의가 이 씨 성이다.(웃음)
오늘 돌잔치에 모처럼 거창에 사시는 사돈님의 가족분들이 총출동을 하셨는데 나는 조심스럽게 조크를 던졌다.
 
곽 씨는 이 씨가 낯설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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