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정치인들은 새겨 들어라!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8. 14. 10:23
반응형

☆역지사지☆

「황희-정승 이야기」
어느 날 황희 정승에게 동네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정승 어른,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왔습니다.

그래 무엇인가? 
어서 말해보게!
 
오늘이 아버님 기일이라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아들 녀석이 몹시 아파서 안사람이 제사를 말립니다. 하지만 제사는 어떤 경우에라도 꼭 챙겨야 하는 것이 아닐는지요,
'자네 말이 맞네, 
가서 정성을 다해 제를 드리도록 하게.
 
잠시 후 또 다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정승 어르신 한 가지 여쭙고 싶은 게 있어서 왔습니다.
그게 뭔가?.
오늘이 어머님 제삿날인데, 기르던 개가 죽었습니다. 이럴 때는 제사를 건너뛰어도 되겠지요?
그렇게 하게.
 
이를 보고 있던 하인이 질문을 합니다. 어르신, 어차피 똑같은 질문인데 한쪽은 제사를 지내야 하고, 또 한쪽은 건너뛰어도 된다는 말씀은 어떤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까?
 
황희 정승이 웃으며 이야기합니다.
첫 번째 사람은 누가 말려도 제사를 꼭 지낼 사람이고, 두 번째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제사를 건너뛸 사람이네. 그들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을 들으려고 온 것일 뿐, 내 말을 들으려고 온 것이 아니네. 그런 자들에게 "옳은 소리"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나?

우리 양파도 정치인의 말에 불신과 적개심이 많다. 지들 말은 다 옳다는 똥고집과 보여주기 생쇼를 말이다. 미친개는 약이 없단다. 그놈이 그놈이라며 아빠는 신경 끄고 잠이나 자라고 한다.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며, 저들의 고집과 심보를 절대 꺾을 수 없다고 한다. 여의도 정치에 그 어떠한 명약을 처방해도 "백해무익이다"라며 '심간'끄라는 충고다.

아빠도 제법 만만치 않잖아!

양파야! 내가 쟤들하고 같니,

근데 누가 차기 대통령이야?

 

보나 마나....

 

「늦깎이 총각들이여」

「자칭~~ 검사 출신」

 

이재명과 윤석열 둘 중이네^^ 

 

(엄중)(근엄)(진지)는 어떡하라고?

 

ps

그이가 지금이라도 가상인물(Rosy)에게

자문과 협조를 구한다면, 바로 뒤집어지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