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대소사 문화는 변해야 한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3. 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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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이 맞나요^
경칩은 봄이 온다는 소리고 춘분은 완연한 봄이 왔다는 거 맞지요?
오늘 반백년만에 서울 여의도 조카 결혼식을 참석했네요.

마스크 2개 겹쳐 쓰고요^^

우리 딸 결혼식 때, 그쪽에서 50만 원의 봉투를 했으니, 당연히 그에 버금가는 축의금을 해야겠지요. 그래도 봄은 왔지만, (경사^애사) 금액 문제는 어쩐지 ^^ 변해야 하지 않겠어요
ㅍㅎㅎㅎ
부담 없이~적당히~~
#춘래불사춘
ps
사랑하는 우리의 (아들 딸) 세대들아
너희 때는 축의금과 조의금을 없애라?

전경련 회관

1층 로비

50층에서 예식

우리 조카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아라!

한집에 1명씩만 초대
한 끼 밥 10만 원 대(?)

파스타가 젤 맛있었음

와인이 뭐꼬?
소주 주세요
맥주 주세요
안내인~ 왈
여긴 소맥은 주지 않아요?
촌스럽다는 듯이 날 바라본다.^^
너무나 창피해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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