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 오전 10시쯤
독거노인 장승현 박사와 비룡산 정상을 탔다. 그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헉헉) 나를 뒤 따르는다. 나는 잠시 먼 허공을 바라보며 월하노인이 돼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두 번 다시 못 올 우리의 인생이다.」
술병을 따라주며 간간히 육두문자를 쏟아내는 질펀한 아낙네가 어디 없나? 막걸리와 파전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ㅋㅋ
복돌이~
세종시 비룡산
기존 산길을 나두고 왜 새로운 길을 가냐고
비탈진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온몸이 가시 투성
등산 2시간 만에 영지버섯 획득~~ ㅎ
공장에 일이 없으니 이렇게 걷는 기회가 생긴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어제 낮부터 시작해서 밤 9시까지 술자리가 끝남,
너무나 퍼마셔 지금까지도 정신혼미, 정신가출~
될 대로 돼라~ 인생 뭐 있나?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꽃처럼 봄이 오는 그날에~ (0) | 2021.01.26 |
---|---|
우리집에 귀염둥이( 반려견-양파) (0) | 2021.01.24 |
코로나19 (행정명령)을 완화하라! (0) | 2021.01.16 |
안전운전하시고 천천히 오세요~ (0) | 2021.01.14 |
이제 대전을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