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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형(희망사항)/술 푼 세상
엄지를 펴고
검지를 펴고
중지를 펴고
약지를 펴고
새끼손가락 마저 펴니
손바닥이 부채 모양으로 펼쳐진다
낮은 자세
열린 마음
어느새 너와 나는 손깍지가 되고 말았다
일찍이 손뼉이 마주치는 인연인지 모른다
사랑의 방정식은 크게 소리를 내는 것뿐이다
스산한 밤이 야심한 밤으로 변해가듯
이렇게 하나를 열고 둘을 풀어헤치니
우리는 손을 꼭 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시 찾고 싶은 커피숍~~
8시간 함께한 시간들~
고맙습니다.
빛이 나는 세종시 동지들~
세상에 모든 게 없어도 너 하나면 있으면 무척 행복하겠다 ㅎㅎ
맹일관 시인님 작업실에서
차마...!
쉬바, 나도 꼰대가 되고 말았네?
착각과 망상 속에 살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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