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씨 요리 _레시피에 빠져든다.

과일 중에 으뜸이 뭔 줄 알아.
그게 뭐야?
체리야.ㅡ.
김치냉장고 한가득 있어, 
빠트리지 말고 챙겨먹어!

체리의 효능이 뭐길래, 호들갑인가.?
바로 즉시 포털(사이트)를 찾아 검색해봤다.
체리를 평가한다면 과일의 "다이어몬드"라고 할 수 있겠다.
안토시니안/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체리는 항염증 작용_면역력 강화_피부노화 억제_ 심혈관 튼튼_기억력 향상_수면통증 완화에 효과가 크다. 그러므로 혈압과 당뇨를 안고 사는 성인병 환자들께서 체리를 약복용하듯 드시면 큰효과를 볼 수 있단다. 체리는 푸른채소의 대명사인 시금치와 부추보다, 비타민A 성분이 약 400배 높게 함유되어 있으니, 그 어떤 과일과 채소들이 명품(체리)앞에 명함을 내밀고, 번데기 행새하며 주름을 잡겠는가?



양파와(세종♂명물)고복저수지를 다녀와서 저녁밥을 먹을려고 냉장고를 살펴보니 딸애가 직접 만들었다는 큼직한 야채빵에 손이 간다. 우리나라 최고의 요리사, 대중과 늘 함께 하는 백종원씨의 요리 색깔이 짙으며 교묘하게 벤치마킹을 잘했다. 정성이 가륵하여 우걱우걱 씹어먹는데 약간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여 마요네즈와 캐찹, 그리고 고추(야채)참치를 준비하여 골고루 찍어 먹어봤다.

오매~ 어짜스카~

깨잎/상추/ 계란/ 토마토/ 햄/ 고기가 들어간 식빵에 야채참치가 이렇게 환상적으로 어울리다니, 적어도 내 입에 척척 맞은 최상의 요리였다. 게눈 감추듯이 소주 한 병을 참치빵에 여지없이 버무렸다. 딸아이가 우리집에 야채빵을 4개를 만들어 가져온 게 너무나 고맙고 기특했다. 소주 안주에는 금상첨화다. 오늘도 천천히 참치빵을 음미하며 느끼면서 토요일밤을 보내야겠다.

지금 점심은 백종원씨의 레시피 "땅빠면" 도전~~
정신승리하자 ^^

시집가더니 제법 요리를 잘한다 ㅎ

청주 오창에 사는 딸아이

청주에 방사광 가속기가?

아파트값이 대폭상승했다 

딸아이와 사위 입이 귀에 ^^

 

참치와 빵

최고의 하모니

느끼하면 배추 겆절이

뻥튀기 과자 먹듯이 한움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