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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광란의 밤이 아니라 조신한 밤~ㅎㅎ
제가 모임이 많은데요~~~
이 자석에 가면 기분이 좋아요.
초상권 때문에 얼굴은 촬영하지 않았어요.
가족끼리 메리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했는데
여기 모임을 가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고
미안할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내 친구 이영민이가 이렇게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줄 몰랐습니다.
남을 인정하고 하염없이 베포를 내미는 놈이지요..
정말 고맙다야~~♡♡
오늘도 어김없이 3차 입니다...
언제 2018년을 무탈없이 지나가련지.ㅎㅎ(웃음)
제가요..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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