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총 한자루 가 있었다면.....

헤게모니&술푼세상 2010. 4.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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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형...   

<회자정리>

 이별없이 산다는 것은 이룰 수 없는 욕망입니까?

 가혹합니다

 삶이란 사슬이

 이렇게 허망한 것이 삶이라면

 꼭 살아야 할 까닭이 있는 겁니까?

 괴테의 말처럼" 때가되면 가는게 인생인데

 하루빨리 내 등에 관을 메고 싶다는 충동에

 온종일 `상념` 투성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내 자신을 비하했던 죄

불의앞에 적당히 묵인하고 타협 했던 죄

사람이 할 짓이 아닙니다

총알 세발이 장착된 권총이 있었다면

내 머리통을 향해 쏴 버렸을 겁니다

나머지 두발은 나와 상관 없는 일입니다

나는 이미 죽어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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