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개똥 철학이면 뭐 어때?!

헤게모니&술푼세상 2010. 4.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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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난세에는 무식이 상팔자요 상팔자로다

나를 두고 하는 말이요

내 글솜씨가 어찌 되고 음악 수준이 어찌 됐든

그동안 몸풀고 땀 뺐으면 그만이지 구태어 따지고 자실게 뭐 있나?

그냥 생각하는 대로 글 쓰고 그냥 나오는대로 노래하고 하는 거지

거기에 무슨 글 따로 있고 무슨 곡조 따로 있나

모두가 내가 좋아서 하는일 까짓거 내 꼴리는 대로 내맘대로 할기요

본시 글이란 느낌대로 생각대로 쓰는 것이지

꼭 누구를 보여주기 위해 글을 쓴다

허허 아니 올씨다

그글에 감동과 연민이 있고 글 속에서 의미.동기.활력.성찰.있다면 난 그걸로 만족하오

육두문자가 들어가는 글이든 개똥철학이 담긴 글이든 그것도 글은 글이요

보기 싫으면 덮으면 그만이요 왜 빈정거림이요 원망거림이요

분칠하고 분탕하면 질 떨어진 수준차고 묵언하고 침묵하면 질 높은 신비주의인가?

한참 노래하고 시를 읆고 글을 쓰고 있는데

그래.그내용이 그래서 어쩌라구~~

갑짜기 손을 높이들고 이렇게 소리 친다면 맥 빠지겠소

안빠지겠소

아무리 똥통 예술이라고 해도 네버.해피앤딩이 있는 것이요

그래서 그걸로 마무리 되는 것이요

우리의 인생사 같이...

겉으로는 학식이고 지식있고 품위있고 덕망있다 한들

내등에 칼을 꼽고 아전인수처럼 뒤에 숨어 고매한 인격 찾고 진리 찿는다면 어쩌자는 것이요

비록 내세울것도 그렇다고 부끄럽다 까지 말할 수는 없을 것이요

나는 초등학교  4학년 교육이 전부요

 

살떨려 주눅들어 기죽어 노래하고 글 쓰겠소

격려와 용기를 이어 주시요

평양감사도 내가 하기 싫으면 그만이지만  굳이 그렇게 까지

속 좁다

릇이 작다 소인배다 할까봐 

누차 강조하지만 부족한 글은 계속 쓸 것이요

노래도 마찬 가지요

 

가혹한 비판은 해 주이소

그러나 저주스런 비난은 하지 마이소

너무 서럽게 살아서 상처가 많소

내 글은 분명 부족한 한계와 역량이 있습니다

그냥 물 흐르둣 읽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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