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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이 길어서 인생이 짧은 건가요
슬픈것 지났다 싶으니 병<病>입니다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네요
비오고
바람 불고
눈 맞이한 인생
원한<怨恨>은 씻지 못할 일이요
갈 때 가더라도 마지막 흔적을 남게 해주소
소중한 인연
스치는 인연
남겨진 인연
피 토하듯 마지막 인사를 합니다
조각구름처럼
한 잎 꽃잎처럼
새벽녘 이슬처럼
한 떨기 바람처럼
이제 먼지 휘날리도록 사라지겠습니다
세상을 원<怨>과 한<恨>으로 살지 마오
ps
아침에 눈을 뜨고 일어나면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해야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하고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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