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자신을 알라」 「나 자신을 알아」 2년여 만에 마스크를 벗으니, 주변 사람들이 나를 보고 너무 앙증맞게 예쁜 얼굴이라고 한다. 정말 잘생기고 늘름한 모습이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마스크 때문에 얼마나 답답했을까? 영화배우 손예진의 미모와 현빈의 외모를 능가해~~~^^ 그게 진심과 정말이니? 오늘 만우절은 아니지! 내 기분은 홍콩이 되어 곧바로 집에서 방콕의 모드로 뉴스파이터를 보는데 집사람이 내 얼굴을 보더니 한마디 던지며 1층 가게로 내려간다. 마스크 좀 써라~~ 거울 좀 쳐다보고~~ ㅋㅋ 셀카놀이(민낯) 돌아버리겠다 ㅎㅎ 어플 사용하여 포토샵이라도 할 걸 ㅋㅋ 나는 왜 남한테는 인정과 신뢰를 받는데 정녕 집사람에게 불평과 불신을 심하게 받는 걸까? 지금 돌아가는 미친 세상처럼, 참으로 미스터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