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화 329

휴가(1박2일)사진

올 휴가는 가장 초라한 휴가가 되었습니다 꿈은 야무지고 창대 했는데.. 사정상... 당일 강원 전라도 여행길을 취소하고 지인이 있는 군산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가고자 했던 곳을 가 보지 못해 속상하고 아쉬웠습니다 철새 전망대에서는 흠뻑 비를 맞아 차 안에서 한동안 고립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B시에서의 하룻밤 추억은 영영 잊지 못할 겁니다^^ 이곳(안내 여성)분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기분이 날아갈 듯 좋았답니다 ~~ 사진 촬영도 허락했고요 작년 겨울에(일) 군산을 자주 찾아왔는데.. 정녕, 채만식문학관은 다녀가질 못했어요 탁류는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에요 부조리와 恨 사회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도 인간말종이라고 할 수 있는 정주사, 고태수, 장형보가 곳곳에..

문화/풍경 2011.08.05

조치원(외곽)

오늘 우리 지역 온도가 35.5도 찌는듯한 폭염이네요 전국에서 두번째 높은 기온이라고 합니다 오늘 오후 공장에서 3시간 정도 일을 했는데 미치겠더라고요 ............................. 조치원 전경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싶었어요...// 아파트 25층 옥상에 올라갔는데 옥상문이 전부 잠겨져 있더군요 누가 그러더군요 청소년들이 들락거리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이 떨어지는 것은 괜찮은데^^ 하필 남의 지역 사람들이 원정 와서 수직하강하냐? 그래서 옥상 통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는군요 약 1300세대가 사는 아파트라 가끔 투신자살이 벌어진답니다 문제(?) 아파트는 소문이 나면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상관없습니다 팔 것도 아니고 계속 잠만 자는 집이 될 건데.. 제발 우리나라가 자살..

문화/풍경 2011.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