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문...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4.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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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독일 <물리학자> 리히텐베르그는 독설가(諷刺)였다

언젠가 그는 1년 치 신문을 책처럼 모아두었다가 한해 끝물에서야 한꺼번에 읽어보았다

 

 

신문을 보는 순간 온통 실망과 배신뿐이었다

그의 입에서는 한탄과 독설이 쏟아져 나왔다

 

괜한 시간낭비를 했어

애쓴 보람치곤 허망해

헛되고 헛된 것이었어

 

신문이란 50% 그릇된 희망과 47% 거짓말이야!!  진실이라곤 3%에 지나지 않아

3페센트..

 

 

도대체 신문의 기능과 역할은 뭘까?

 

언론의 파수꾼

권력자의 용병

 

집에서 보는 신문과

공장에서 보는 신문이 어쩌면 그렇게 다를까?

 

 

철저한 자사(自社)의 유불(有不)리 속에 기사를 만들어낸다

신문의 매력은커녕 구실도 없고 보람도 없는데 나는 신문에 목을 맬까?

 

스포츠&연애기사에서만 公明正大함이 묻어나는데.....

 

조선일보 기자들의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고 김대중 논설위원께서는 말씀하셨는데

한겨레 박창식 논설위원님께서 답변을 해주세요

경향신문......//?

 

사람을 평가 할때는 그 사람의 소신을 보지 말고 그가 자신을 어떻게 실천하는지를 보아라

                            <리히텐베르그>

언론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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