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자신에게 쓰는 편지..<?>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3. 1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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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놈이다

 

바로 너를 가리키는 말일게다

 

입이 싸다

행동이 거칠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과거 여자관계와 끝내 밝히지 않아도 될 본인 가정사를 마치 ‘커밍아웃’해버리는 너의 실체가 뭐냐?

무지, 과신, 자랑. 열등감, 자괴감, 이기심, 복수심이라고 진단해도 되겠는가?

 

너 맘대로 생각해라

착각은 자유이니까

 

딴게 없고 별 뜻 없다

 

나는 첫 단추를 잘못낀 실패한 인생이다

내 스스로 무너져 버렸고 망가져 버렸다

그냥 훌훌 털어 버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절대 나 같은 인생을 살지 말라는 유언과도 같은 간절한 메시지,라고 이해를 달라

 

너도 별수없다

타산지석을 삼았으면 좋겠다

만사지탄에 빠진 나를 더더욱 씹어라

마음껏 짓 밟혀라

 

이제 겨우 시작이다

 

저승사자와 염라대왕께만 들려주고 싶은 비밀스런 말은 빼놓고 다 쏟을 것이다

 

조영남,신성일씨의 삶의 궤적(?)못지않게 내 삶 또한 ‘뜨악‘스럽다

나 같은 잡놈이 할 수 있는 것은 세상 잡것들, 얘기 말고는 할 것이 없다

 

기다려라ㅡ 관음증 환자여!

곧 화답하리ㅡ 사이코패스!

 

 

 

이 세상에는 깨끗한 인간이란 존재할 수가 없다

누구나 더러운 일도 하는 것이다

             <헤게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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