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친 존재감,,//?

헤게모니&술푼세상 2012. 2. 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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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고 빼도 부족함이 없을 지경인데 기어이 늘리고 늘렸다니,

 

힘이 남아 도는가 보다ㅡ

기능 또한 매우 좋은가 보다ㅡ

 

 제대로 된 활용가치가 별로 없는 허수아비 국회가 국민정서와는 동떨어진 수준 이하선에서 국회의원 수를 299석에서 300석으로 늘렸다고 한다 자기들이 무슨 효녀심청이 300석 공양미인가? 제정신이 맞는가? 어이가 없다

전형적인 제집 식구 감싸기와 제 밥그릇 챙기기의 진수를 보는것 같다

국민적인 비난여론에도 불구하고 의석 수 만큼은 일심동체요, 화이부동으로 화답하는 여야국회의원들의 뻔뻔한 행태와 한심한 작태는 두고두고 뭇매를 맞아야 한다 대관절 몰염의 극치는 어디가 끝이란 말인가? 국민들이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저들의 머릿속 DNA 궁금하고 이기심과 자만심으로 둘려 쌓인 낯짝.. <얼굴> 두께를 한번 재고 싶은 심정이다 기실, 국회가 국회답고 정치가 정치답다면 어느 국민들이 국회의원 1명 늘리는데 왈가왈부하고 소모적인 논쟁을 벌이겠는가 그게 아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정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믿음과 신뢰의 정치는 실종된 지가 오래 되어 버렸다 민의 전당보다는 논쟁과 불신과 싸움의 전당만 있을 뿐이다 오죽하면 대한민국 국회처럼 비효율적이고 비생산적인 집단이라고 조롱할까? 국회의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그저 놀고먹고 싸움질 잘하는 패거리像 으로 보이니 정말 답답할 노릇이다 게다가 여, 야 정치인을 가리켜 국민의 혈세를 축내는 집단 중에 최고의 집단으로 꼽는다. 그러므로 우리국민들은 의원수 증원에 있어 분통터지고 두 눈에 쌍심지를 켜는 것이다 국회의원 1명을 늘려보자... 장관급대우,, 연봉 1억3천만 원 플러스+ 알파,,, 수천만 원에 달하는<자녀교육비 휴대폰비,등등>각종수당.. 200여 가지 <물건& 상품> 혜택,, 해외시찰<하늘 땅 바다>이용권 무료,, 비서.보좌관을 최대 7명까지 둘 수 있는 권한과 그들의 월급 약 4억원,,,무엇보다 법(法)을 쥐락펴락하는 국회의원의 특권..이것저것을 말하면 어마어마하다 국회의원 한 사람당 일년 예산을 따져보면 대략 6억원이 넘는다 임기 4년을 생각해보라 끔직하다<?> 30~40억 원에 달하는 돈을 말하는것이 아니다 의정생활을 깨끗하고 청렴하게 마치면 좋은데 검은돈을 제돈처럼 여기는 양심불량인 사람들이 참 많다 그 손실액은 엄청나며 고스란히 국민몫 나라 망신몫이 된다 요즘 들어 대한민국 국회의원수가 너무 많다고 절반 이하 줄여보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이 생겼다

전적으로 공감하며 동의한다 그렇게 되면, 세종시도 비켜갈 수없는 선거구 획정 구역이 되겠지만.. 인구대비 100석 정도를 줄여도 하등에 문제가 없다 여,야 의원들께서 토론할 때마다 밥 먹듯 비교분석하는 민주주의 <대가> 미국을 보라,, 미국 의사당을 보면 알 것이다 인구는 수억 몇 천만 명인데 의원수는 고작 450명 정도다 미국은 현저히 적은 <하원의원> 인원을 가지고도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생산적인 민주적인 대의정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호강 빠져 있다 못해 행복에 눈물겨워 하고 있는것이다 하는 일은 ‘눈꼬리‘만큼 하면서 자신의 권리와 잇속은 예외 없이 챙기기 때문이다 이참에 국회의원 ’세비’만큼 확 줄이면 안 될까? 앞으로가 걱정된다.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말 바꾸기가 우려스럽다 이번 국회의원 한명 늘리는 것은 상시적인 19대국회 한에서다 라고 말한다 언뜻 들어보면 20대국회 때는 원래 <299석> 제자리로 갖다 놓겠다는 얘기인데 그 거짓말 같은 말을 어느 누가 믿겠는가? 그때그때마다 임시 방편으로 땜질하는 습관을 보면 안다, 눈 가리고 아옹이다... 안 봐도 비디오다

문득 작년에 흥미롭게 읽었던 신정아 씨가 쓴 책 제목 하나가 생각난다

4001

2016년 국회의원 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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