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2025년 노동절 근로자에게 한마디.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5.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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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한 논리지만 5월 1일이면 그냥 쉬시고 혹여 노동절 날에 하루 200% 특근수당이 준다면 외면히지 마시고 챙기세요.^^


제 공장은 절대로 특근 수당과 세경(월급)의 최고치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끔 북쪽하늘 저편 수원 (기흥) 쪽에 있는 삼성전자를 부러움의 시선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최고의 연봉을 보장해 주는 초일류 대기업이지 않습니까?


저는 세계의 노동절과 근로자날이 무색할 정도로 새벽 5시에 일어나, 거래처에 제품을 내려주고 오후 4시경에 하루일과를 마치니 괜히 어깨가 올라가고 뿌듯한 샘물이 화수분처럼 터지네요.

지난 화요일 이어 목요일도 새벽에 일어나 차에 시동을 거니, 그래도 내가 아직은 현역에서 열심히 살아간다는 점에 어깨뽕입니다.^^.

무엇보다 내 어깨가 두둥실 춤을 추는 것은 작년 사업은 속된 말로 또이또이(반타작)였는데 올해는 2025년의 새로운 문이 열리자마자, 사업의 대박예감은 확실할 것 같습니다.

세상일은 죽으라는 법이 없다는 증거지요.

그러므로 지금 당장 사는 일이 버겁고 힘들더라도 언제 가는 쨍하고 햇뜰날이 올 거라는 큰 희망을 가져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제 지금 이 시간 이후부터, (5/6일까지) 긴 휴식시간을 갖고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직장의 일터로 복귀하여 제법 쏠쏠한 재미를 주는 제품 작업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지금 행복을 간직하고 싶고 그냥 기쁨에 겨워 이 글을 씁니다.?!


엄청나게 비는 내리고 금요일 연차만 쓰면 황금연휴가 되기 때문인지 차량들로 고속도로가 붐비네요.

통닭은 진리다. 이 집의 장점은 통닭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저녁에는 친구들을 불러내어 옛날통닭집에서 한턱 내고 곧장 당구장에서 내기게임에 게임돌이를 자처함.~

두 놈들은 당구에 고수들이라 나는 꼽사리를 낄 수 없었음~~^^

빈손 들고 집에 올 수 없어, 김여사에게 뭐 먹고 싶은 거 말해 봐?
그 자리에서 참외 2개를 꿀꺽 삼키는 김여사가 애잔하고 짠하다.^^



우리 근로자 여러분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을 겁니다.

(김진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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