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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정아...
어릴 적부터, 조카의 삶을 지켜본 이모부로서 너무 사무치게 감개무량하고 한편 너의 든든하고 안정감 있는 무게에 얼마나 감사하는 줄 모르겠어.
특히 남다르게 엄마 생각과 동생 생각에 속 깊은 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민정이의 따뜻하고 고운 마음씨가 너무 예쁘고 착하다.
우리 조카 민정이가 이 만큼 폭풍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하염없이 고맙다는 이모 <김여사> 말에 나도 동조의 박수를 쳤단다.
보름달인 양,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만큼만 복스럽게 빵빵하게 부산스럽게 살아가길 바란다.
일부러 이번 설명절에 세종에 찾아와 친인척들 간에 애틋한 정을 나누고 우리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멋진 시간을 가졌어.
천연문화제를 간직하는 것처럼 소중한 기록물로 기억될 것이야?
이모와 이모부는 눈이 펑펑 내리는 그 순간을 특별한 날로 기억하며 또다시 만남을 기대하마!
모처럼 당신을 만나...
나 혼자 소주 5병....
설 <명절> 쇠야 한다며 눈길과 밤길을 무시하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용감한 우리 조카가 대견함^^
민정이라는 이름으로, 아빠를 가끔 생각하고 강산이도 항상 건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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