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헤게모니&술푼세상 2025. 2. 4.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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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먼저 나의 솔직한 마음을 가감 없이 토해내야겠다.

그래야 막다른 절벽보다는 썩은 시궁창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그동안 나는 어떠한 말보다 조악한 글을 통해 내 자신을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그로 말미암아 내가 글을 잘 쓰든 못쓰든 간에 가끔은 주변 사람들을 통해 나름에 인정을 받고 엄지 척의 하트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럴 때면 기운찬 힘과 함께, 못나고 못 배운 놈도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즉흥적으로 거짓 없고 진실된 글을 개인 <커밍쑨> 블로그에 적셨다.

어떤 장르와 상관없이 때론 비겁하게, 감히 전투력 있게, 사회현안 문제에 올인했다.

솔직히 득 보다 실이 많았지만 15여 년을 넘게(6.000여 개) 글을 쓰고 있지만, (내 이야기) 이 생각과 저 생각과 딴 생각에 대해 시비하거나 후회 같은 것은 전혀 없다.

다만 가끔가다 정치적인 발언 때문에 모질게 비판과 비난을 뛰어넘어 나의 생사여부까지, 거론하는 자들이 있는데, 참 어이없고 웃픈 현실이다.

나는 보기와 다르게 만만하지 않고 강단 있는 사람이다.

부탁하건대, 똥이 무서워 피하는 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거다.

◇나는 나듯이, 자식은 자식이다◇

절대로 꾸며내고 틀린 말은 하지 않고 진실되고 정직한 일들에 대해 적시할 테니, 빈말이라도 자식영업장만큼은 건들지 마라?  

솔직히 지금 불면증과 우울증 때문에 심간이 편치 않고 날마다 죽음의 문턱에서 별의별 생각뿐이다.

오늘도 뜬눈으로 밤을 새웠고, 그나마 일주일 만에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여기에 남기는 것이다.

한시바삐 근심걱정(병마)을 훌훌 털고, 예전처럼 계속 글쓰기를 시작할 것이다.  

그게 나의 참모습이다.


양파와 파란 하늘을 벗 삼고...

어제 아침에 공장에서.ㅡ


헤게모니&술푼세상에게..

무한 격려와 관심으로 응원해 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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