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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아침 MBC 뉴스를 시청하지만 저녁 7시 대표뉴스 MBN를 자주 찾는다.
?!......
5월 9일 <목요일> 김주하 앵커께서 진행한 뉴스의 풀 동영상을 옮겨왔다.
요즘 들어 매일경제, MBN는 좌우 <진보수>을 따지거나 눈치 보지 않고 공정과 상식 있는 방송을 하기 때문이다.
어제는 오전에 공장에 나가봤자 할 일이 없어 집에서 윤통의 기자회견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MBN기자들께서 취재기사를 공명정대하게 잘 정리해서 보도한 것 같다.
https://youtu.be/ZoxuyEcdoDk? si=GTMV2 FkPSGoUpb0 U
윤석열 기자회견을 지켜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인정사정없이 혹평을 쏟아냈다.
국민정서와 다르게 대통령은 자화자찬과 자아도취에 빠져 원맨쇼를 자행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게다가 자당의 박찬대 원내대표는 긴급 입장문을 발표했는데, 18대 박통 <박근혜>을 국회에서 170석으로 끌어내렸다며, 김건희&해병대원 특검을 거부하면 윤통의 탄핵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경고장을 날렸다.
나는 민주당 당원이지만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그나마 윤통께서 차분하고 진지하게 성찰하고 반성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나온 2년을 잘못했기에 앞으로 3년은 잘하도록 국민의 눈높이에 맞혀 소통과 협치의 정치를 하겠다.
그러면서 그는 국정과제는 첫째도 경제회복이다.
반드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물가를 잡겠다.
물론 원론적이고 뜬구름 잡는 것처럼 국정과제를 나열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통치스타일과 국정기조를 바꾸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여주었다는 점에 나는 후한 점수를 주며 일단 지켜보겠다.
박찬대 말처럼, 다수의 국민들이 윤통에게 분노가 끓어오르며 못 참을 정도로 절망적인 <한계> 임계치에 와 있을까?
툭하면 국민팔이하며 "탄핵"이래.... ^^
시끄러운 정치를 매우 싫어하는 "국민들이 대다수"라는 걸 잊지 말라.
야당세력들이 입에 달고 사는 레임덕과 탄핵들은 역겨우니, 제발 자제해 달라
총선민심 <야당승리>을 잘 알겠는데, 다시 한번 기회를 주고, 이게 아니다 싶으면 그때는 "못살겠다 갈아보자"라고 구호를 외쳐도 늦지 않기 때문이다.
20대 윤석열 정권의 3년은 금방 지나간다.
국민의힘은 전국정당을 이미 상실했다.
더불어민주당아...!
징징거리며, 조급해하지 말고 "누워서 떡먹기"에 올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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