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라!

헤게모니&술푼세상 2024. 4. 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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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시무태


몇 개월 동안 내 공장의 제품 <맨홀소켓>의 규격과 사이즈 때문에 애를 태우고 골머리를 앓았는데 이제는 완벽할 정도로 명품 <정품>으로 생산된다.

이처럼 피그말리온 효과가 계속 지속된다면 노동현장은 훈기가 돌고 매출은 상승할 것이다.

맨땅을 파고 수로관을 묻어야 먹고사는 내 공장은 3월부터 11월 달까지 빠른 일손을 움직어야 한다.

그 시기만큼은 메뚜기도 한철인 것처럼, 물 들어올 때 힘껏 노를 저어야 1년 농사가 풍년이라는 것이다.

요즘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장운영을 하고 있어 일단은 기분이 흡족하고 거래처에 물건을 싣고 가면 전혀 클레임이 없다.


어제는 유독 머피의 법칙이 뒤따랐지만 항상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언제나 참고 인내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면 샐리의 법칙은 내 생활 <일상>에 오래도록 머물지 않을까?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300호 맨홀소켓이 완벽하다.

하루치 작업끝^^

오일갈고 앞타이어 교체하니 운전이 스므드하다.

어제 오전에 김천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로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했는데 밤늦게 모령의 여성이 내 마음을 아는 것처럼, 조치원으로 달려와 유쾌 상쾌 통쾌의 3개의 괘를 같이했다.  

예쁘고 귀여운 동생과 기분 좋게 술잔을 나누며 당구치기도 하는 시간적인 여유와 넉넉함을 가졌다.

우리의 희희낙락은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이게 참 행복이다.
우리 곧 여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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