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초등생(횡단보도) 숨바꼭질 놀이!

#눈을 의심

#충격 자체

<MBN 뉴스파이터> 화면 캡처>

달포 전에 택시를 타고 목적지로 가는데 초등학생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니며 차도에 발을 내밀고, 이미지 사진처럼 "돌출" 자세를 취하는 걸 봤다.

택시 기사에게 "애들이 왜 저렇게 위험천만하고 경거망동한 짓을 하냐"라고 물었더니, 요즘 들어 자주 목격한 광경이란다.

어린 학생들이 안전한 인도에 서 있지 않고, 아무 거리 김 없이 이해 못 하는 행동을 보여준다면서, 순간 머리가 쭈뼛하고 여간 신경이 곤두설 때가 많다는 것이다.  

한때 일부 초등학생들이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민식이 법) 민식이 놀이에 빠져 사회의 경종을 울린 적이 있다.

이제는 민식이 놀이가 재미없고 짜증이 났는지, 도로의 한가운데로 겁 없이 뛰어들고 차량을 가로막는 행위를 서슴지 않는다.

이러다가 어른과 다름없이 도로에 누워 집단적인 광기와 관종을 부리지 말라는 법 없다.  

한시바삐 철부지 어린이들의 경솔하고 무모한 행동반경은 싹수가 자라나지 못하도록 단칼에 잘라야 한다.

적색과 녹색 신호등이 깜박거리고 있는데, 무작정 횡단보도놀이에 심취되어 무아지경으로 빠진다는 것은, 우선 가정과 학교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어른들은 어린이에게 틈만 나면 잔소리와 신물이 나도록,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 힘을 쏟고 주입시켜야 함이다.

어린이들은 탁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존재다.

언제까지 탁구공을 대책 없이 럭비공으로 방치할 것인가?


#세종시 아이들아....

다 같이 돌자~~
횡단보도 한 바퀴가 웬 말이냐!

아침 일찍 일어나~~
동네 한 바퀴를 돌아봐라?

Ps
술푼세상의 할아버지가 간곡한 부탁을 하니, 잘 새겨들었으면 한다.

"무의미한 목표를 쫓아가는 자는 결국은 자멸의 길로 마무리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