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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
그제 제가 성제리(농협 앞) 삼거리는 교통사고의 다발 지역이라고 페북에 글을 썼습니다. 오늘 운전 중에 세종교통과에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교통계 담당자, 여성과 남성 두 분께서 친절하게 불편한 상황을 물어오셨고 저는 나름대로 느낀 교통 체계에 답을 해드렸습니다.
담당 공무원께서 말씀하시길 곧 현장실사를 할 것이며, 다행히 성제리 이장님과 마을 사람들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청에 민원을 넣었고 세종경찰서 심의위원에서 심사숙고 중에 있다고 합니다. 1달 안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할 것인가? 다른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 반드시 결정을 내린다고 합니다.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고 고마운 일입니다. 무엇보다 지역을 편가르지 않고 안전한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심히 애써주시는 세종시 상병헌 시의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 글을 보고 바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몇 년 전 조치원 여고생이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세종 (원도심) 번암동에 50킬로 속도제한 신호등을 설치해주신 분이 바로 상병헌 의장님입니다.
지역 주민들의 건의와 요구를 묵살하지 않고 의견을 청취하고 중지를 모으고 바로 실천하는 아름다운 공직자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바라는 #명품도시 #정품도시 세종시입니다.
#사랑합니다.
#세종시 공무원
#존경합니다.
#상병헌 시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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