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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라고 사람들이 구름 때처럼 장사진을 치고 있다.
우리들이 경험했던 스티커 모으기를 요즘 애들이 똑같이 재현하고 있으니, 세상 일은 복고풍처럼 돌고도는 것 같다. 나도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 손자가 있기에 동네 마트를 싸돌아 다녔건만 품귀 상태다. 하지만 무던히 노력하면 포켓몬 빵쯤이야, 내 손에 잡히질 않겠나?
문제는 포켓몬 캐릭터를 사용하면 일본에게 고가의 로열티를 줘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우리 국민들은 NO재팬을 잊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다. 나 역시 여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바보 같은 사람이다. 참으로 대략난감이 아니라 할 수 없다.
우리 손자를 위해 포켓몬 빵은 한 번쯤 사야 한다. 손자는 사위를 빼닮아, 빵과 과자를 보면 환장하게 먹어 치운다. 우리 집에 오면 오직 먹는 것에 목숨을 거는 먹방 유튜브와 똑같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서준」 할아버지가 반드시 포켓몬 빵을 구해 줄게, 세종에 없으면 전국을 돌아다니면 딱 걸리겠지?
곧 흐믓한 그림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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