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목인동체험마을

□농자천하지대본□

#농민의 날

11월 11일, 농민의 날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생명을 키워내는 일

무엇을 만들어 내는 사람을 작가라고 부르죠. 음악작가, 미술작가, 공예작가, 정원작가 등등

농민은 생명을 키워내는 일을 하기에 생명 작가라고 부르고 싶네요.

"삶의 원천을 키우는 일" 농민의 날에 생각해봅니다.

_농업, 농촌의 역할에 대해서_

#목인동 
#힐링_치유

「세종시 목인동 이용길 대표의 말 중에」

목인동 주인장은 공주사대부고 졸업과 성균관대학 경영학을 전공한 보기 드문 수재다.

 

오랜 직장생활을 하다가 어느 날 세종시 전의면에 터를 잡고, 손수 척박한 오지 땅을 개간하고, 그곳에다 형형색색의 꽃을 심고 오묘하고 기묘한 식물들을 가꾸었다.

 

몇천 평의 땅을 혼자 다듬고 꾸미고 끝내 생태숲을 만들었던 것이다. 직접 가서 광활하고 웅장한 생태마을 보면 저절로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다.

 

인간의 한계와 끈기는 어디까지 일까? 스스로  머리를 숙일만큼 숙연해진다. 마음 설레는 생태현장을 체험하고자, 꾸준히 발걸음을 총총하는 견학생들을 보면 이용길 대표님은 이미 더불어 행복한(힐링-치유)세상을 만들었다.

 

사회적 농업과 치유농업을 주장하는 그의 펜션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긴긴 이야기를 할 때가 있을 것이다.

 

농업식물에 대해 뛰어난 식견이 많은 분이라서 대화가 즐겁고 유쾌하다. 성품과 인품은 막 쩌낸 옥수수처럼 쫄깃쫄깃하고 찰지다.

 

1년 전에 대표님과 거나하게 술잔을 나누었는데 갈수록 체험농장 일이 바쁘다보니, 우리 만남이 자꾸 지연되고 있다.^^

 

인생의 선배로서 좋은 분이다. 세종시 전의면 목인동 생태체험마을을 기억하시고 찾아주시는 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이 대표께서 제공해주신 동영상을 감상하면 목인동의 진면목(뷰)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목인동에 아름답고 찬란한 밤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