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제인가
#오늘인가
오후 5시부터 1차 2차 3차 4차 5차까지 술 처먹고 방금 집에 왔네요.
3차까지 술먹은 사람은 공개하고 싶지 않지만 밤 10시 넘어 내게 전화하여 무조건 우리 집으로 온다는 장승현은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단도직입적으로 자가당착을 했죠.
지금은 괴짜 장승현을 어떻게 평가 할지 모르지만 저는 나름대로 세종시에 진정한 문학인 중에 몇 번 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기군합창단할 때 사무치게 기억나네요. 동시대에 살면서 그분을 말한다면 소설가 황순배와 이길환입니다. 황순배는 비극적인 삶을 살다 갔죠.
그들의 운명은 장시종 시인님과 김제영 소설가를 매칭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머리숙여, 채점한다면
나머지는 그닥~~~
부탁인즉슨, 세종시에 길고 날뛰는 문학과 예술한다면 우리 장승현이를 조금만 관심 갖고, 알뜰이 보살펴주세요.
저는 한동안 페북질 하다가 곧바로 인생의 버킷리스트인가! 라스트인가? 마지막 글로 인사를 드릴까 합니다.
장승현이 세브란스병원에 가서 목줄기와 위장 청소를 하고 나니 상당히 건강이 좋아 보여 내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죽고 사는 것은 아무도 모르는 일」
반응형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두 집안 살림은 한다. (0) | 2021.11.08 |
---|---|
또봉이치킨 집에서~~ (0) | 2021.11.06 |
시월에 마지막 밤을~~ (0) | 2021.11.01 |
청주 (오성)가원백숙에서~ (0) | 2021.11.01 |
제주도에 사시는 그분께? (0) | 2021.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