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하는 후배들과 한 때~~

헤게모니&술푼세상 2021. 1. 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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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푼 세상~세종시에서 40여 년을 살았네요~

어느 날인가? 전국(공) 노조지부장인 양진복이와 나는 게슴츠린 눈으로 우연히 만났지요. 좀 더 정확히 얘기하자면 술병 비우기로 어깨동무를 했던 거죠. 어찌 됐건 거두절미하고 진복이는 참 좋은 친구예요. 내 영정사진 앞에 술 한 잔은 꼭 따라 주는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사람 관계에 있어, 시작과 과정도 중요하지만 결론은 "최종 결과"입니다. ~

?? 이모상은 제가 "숨어우는 바람소리"를 불렀을 때, 형! 진짜 세종시합창단의 단원이 맞아? 진심 저는 노래는 못했지만 남들보다는 음계와 화음은 괜찮았던 것 같아요. 저 때문에 이 친구는 세종시 무대 위에 올라 한참 동안 노래를 불렸지요. 오늘 너무나도 착한 두 친구와 술병을 비우면서 서로 허심탄회하게 입김을 나누었죠.

사는 게 다 그렇지 않나?
우린 계산적이지 않았어!
형! 요즘 들어 형 답지 않아^^??

우리는 코로나 여파로 단 2시간 안에 술잔을 비웠지만 어쩜 우리 셋은 이처럼 예쁘고 아름다운지요.(커밍아웃) 저는 낼 또 장거리 운전을 하지만 진복이와 모상기의 뽀얀 피부와 살결(점)을 잊지 못할 겁니다.ㅎㅎㅎ PS.... 아무것도 알 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K형)

곽-양-이
우리 우정 변치 말고 오래가자.

늘 술에 젖어사는 나~(알코올 중독인가?^^)
그래도 집사람은 라면 하나쯤은 끓어준다.
술 취하면 라면을 먹고 자야, 아침에 속이 간편하다.
그래도 2차 걸쳐 너무 많이 마신 탓인가!
오늘 납품길이 매우 힘들고 고통스러웠다.
간이 배 밖으로 나온 나~ 만족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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