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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우리 주변에는 하루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 이제 추운 겨울이 시작되었다. 지금 기온은 급강하로 내려가고 안팎으로 매우 춥다. 함박눈은 쌓이고 도로는 결빙상태에 이르렀다. 이 와중에 손수레에 고물들을 싣고 다음 목적지를 향하는 노인네 모습이 애처롭다 못해 애잔하다. 부익부와 부익빈 차이가 이처럼 극명하니, 쓸쓸한 감정이 사무쳐 시린 슬픔이 밀려온다.
멍든 가슴처럼~~
정부는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다, 지쳐 불행에 닥친 사람들이 없도록, 보이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부터 잘 살피면서 완벽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가동해야 할 것이다. 힘들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세세히 보살피는 것이, 대한민국 정부가 지향하는 복지정책이다. 복지를 담당하는 여러분께서는 어느 때보다 따뜻한 복지행정에 한 점 소흘함이 없도록 애쓰고 노력했으면 한다. 불우이웃 돕기에 있어, 당신의 복지부동과 탁상공론은 안될 말이다 공무원의 올바른 자세와 빛나는 종사를 기대해 본다.
열린 마음으로~~
내가 '응애' 소리를 낼 때, 이 사건이 일어난 것 같다.
할 말을 잊게 만든다. 무지와 무능 때문만은 아니다.
가난을 이해 못 하면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슬픈 일이다.
21세기, 시대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라는 법 없다.
예전이나, 현재나, 삭막하고 혼돈한 세상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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