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세종시ㅡ 조치원(바다이야기)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10. 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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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포차
바다횟집
바다맛집
바다낭만
바다사랑

이러한 업소명은 수없이 봤어도 바다이야기는, 아무래도 노짱이 곧장 생각나서 좀 거시기하다. 


블로그를 예쁘게 꾸미고 늘 인기몰이 중에 있는(닉네임 클레어) 여성분이 있는데 가끔 그녀의 글을 찾아본다. 마침 바다이야기를 자세히 포스팅을 했기에 나름 관심을 가졌다. 왜냐면 나의 거주지에서 300미터 떨어진 곳에 바다이야기가 딱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참새가 어찌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라.
먹어봐야 맛을 알고 그 맛에 미쳐 불지.
쇠뿔도 단김에 빼는 성격을 숨길 수 없다.
 조개구이 맛을 너무 좋아해서 곧장 찾아갔다


 

마침 저녁에 후배가 전화를 보낸다.
형님! 집 앞으로 갈 테니 술 한잔해요.
이왕 먹는데 우리 먹고 싶은 데 가보자.
메뉴판을 보듯이 조개집이 무한리필이다.

조개맛을 좋아하지만 배부르도록 먹지 않는다.
해서 무한리필보다 조개구이 (소) 짜리로 주문했다.
35000원~
이럴 수가 가성비 대비, 가격은 착해, 양은 엄청나다.

밑반찬도 풍성하고 대체로 맛있다.

계란찜도 공짜^

천장 보기를 좋아하는 나~

남자 둘이서 도저히 먹지 못해 여성 지원군 두 분을 불렀다.
평소에 보고 싶었던 여인들이라, 우린 스스럼없이 어울린다.

 

입가심으로 개불과 멍게를 시켰다.
4명이 먹었는데, 구울 조개가 남고,
자리에 일어나 커피숍으로 이동했다.

 

동시에 조개탕과 조개구이를 먹을 수 있도록 식탁에는 불판이 두 개다. 조개가 흐물거리지 않고 싱싱하다. 맛의 평점을 평가한다면 별이 ★★★★★개다. 분명히 나는 이 집을 자주 가게 될 것이다.

주소 「세종시 조치원 바다이야기」 사이트 검색



바다이야기, 윗 골목에 예쁘장한 커피숍

이 커피숍을 찾으면 그냥 기분이 좋다.
몇 번 갔어도 상호 이름을 외우지 못했다 ^^

인숙아? 민정아!
우리에겐 바다이야기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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