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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v.daum.net/v/20201015161607979
원희룡 "보수·중도 아우르는 '원희룡 모델'로만 이길 수 있다"
2022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5일 중도와 보수를 아우르는 ‘원희룡 모델’로만 대선에 이길 수 있다며 “보수 진영의 대표 선수로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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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 한겨레신문)
원희룡 지사를 평가한다면 좋고 나쁨 할 것 없이 그냥 입지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저 정도의 머리를 가지면 정치인으로서 무난하고 흠결이 없겠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그의 인터뷰와 토론을 즐겨봤지만 바른사나이라는 점은 숨길 수 없었다. 이랬던 그가 보수와 중도를 아우르는 원희룡식 모델을 제시했다.
내용을 살펴보니 얼마전 MBN 정운갑 (집중분석) 대담프로에서 밝힌 것과 같이 일맥상통하다. 여권 주자 1~2위를 달리는 이재명과 이낙연은 내게 버거운 상대가 아니다. 그들은 문재인 정부의 꼬리를 물고 다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내가 힘들고 두려운 상대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 실기와 실패를 인정하며 홀로서기하는 깜짝 등장 후보다.
원희룡, 당신께서 무슨 말을 못 하겠는가?
요즘 원희룡은 야당 대선 주자로 거명한 윤석열과 안철수 이어 1%대로 지지율이 상승했다. 그가 야권발 대선 후보로 진입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고 희망적이다. 문제는 원희룡 지사의 간절한 바램처럼 야당의 최종(본선 진출) "대선후보로 낙점될 것인가"하는 점이다.
원희룡 지사의 앞날이 흥미진진하고 관심 집중이다.....

누구나 젊었을 때는 혈기왕성하고 객기도 부리지 않았나 싶다. 나도 지역혐오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상대방 머리통을 짓이겨 버린 적이 있다. 남자라면 전봇대에 방뇨 한번 안한 사람이 있나? 손들라~~!

나는 이 사진만 보면 참으로 이해 못하고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가십거리가 원희룡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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