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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 성철 스님」
너무 걱정하지 마라
걱정할 것이 있다면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인가?
안 죽을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죽을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천국에 갈 거 같은가!
지옥에 갈 거 같은가?
천국에 갈 거 같으면 걱정하지 말고,
지옥에 갈 거 같으면
지옥에 갈 사람이 걱정해서 뭐 하냐?
가라ㅡ> 가서 체험해 봐라.....
ps
성철 스님
이와 같이 살고 싶었으나, 행실이 따르지 않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불언실행입니다. 그래서 저는 또 말이 앞섭니다. 아프고 병들고 죽어서 지옥가도 좋으니, 당장 끓어오르는 욕망을 배설하고 싶습니다.
코스모스가 살랑거리는 가을입니다.
핑크 뮬리와 보라 뮬리가 아름다워요.
형형색색 한 가을꽃들을 눈으로 채우니
몇 년 전 보라색깔을 남기고 내 곁을 떠난
(S) 형의 마음을 다시 도둑질하고 싶네요.
성철 스님이여~~
저는 천국에 갈 일 없습니다.
아~~ 보라빛깔~~
(사진제공/ 양병탁 선생님 세종시 거주)
:사진제공 ~두 발로 팀 정상영 대장/ 세종시)
반드시 한 번은 (S) 만날 거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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