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염치를 알았으면 이치가 있었겠고 조치를 취했을 겁니다.
나는 추미애 씨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태강즉절을 강조했다.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 그러면서 부디 검찰개혁이 검찰 길들이기로 비쳐지지 않게 상식과 원칙하에 무소불위 검찰 조직을 다스렸으면 좋겠다.
그러나 이처럼 기대와는 달리 끈질기고 집요하게 설화와 요설을 만들고 검찰조직을 깔아뭉갰다. 그녀는 표독스러울 만큼 검찰을 세상천지 악의 무리로 규정짓고 망나니 같은 칼춤을 추었다. 어디 그뿐인가? 피감기관의 직분 (본분)을 망각한 채, 국민의 목소리를 대신하는 국회의원을 거친 조롱과 비하로 입법부 장터를 시정잡배로 각인시켜버렸다.
중앙부처 수장은 국민을 떠받치는 머슴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보다도 더한 최고의 권력에 취해 나르시시즘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녀의 전매특허인 추다르크가 무색할 정도로 사사건건 평지풍파를 일으키는 극단주의자였다. 끊임없는 논쟁과 불화와 다툼에 젖어있는 법무부 장관의 행실을 보며 나는 "밀리터리" 박근혜가 생각났다. 추 장관께서 군복을 입으면 어떤 모습일까?.
단연코 염치없는 사치스러운 장면으로 연출될 것이다.

서울 동부지검의 얼굴을 보니, 검찰개혁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민망스럽다.
ps
신동욱 앵커는 직접 앵커의 시선을 발췌하고 줄거리를 쓴다고 한다.^^ 존경스럽다.
반응형
'이생각 저생각 잡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트럼프 코로나19 확진자 (0) | 2020.10.02 |
---|---|
추석날 TV용 영화 스위트^ (0) | 2020.10.01 |
내 딸에게 전해 주고싶은 이야기 (0) | 2020.09.28 |
국민의힘/ 김소연 변호사 (0) | 2020.09.28 |
세종시_ 대평동/ 고기굽는마을 (0) | 2020.09.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