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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ㅡTV조선>
요즘 여야가 4대 강으로 논란의 불씨를 댕겨 4대 강 무용론자인 헤게모니가 답글을 남겼습니다. 참고로 술 푼 세상은 미약한 졸필로 4대 강 건설의 모순과 잘못을 자주 거론했었습니다.
TV 라이브톡
술 푼 세상 37분 전
재오 형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뉴딜정책) 4대 강 사업 이전에 단 한 번도 홍수피해와 재방붕괴가 있었나요.? 시간당 50mm 폭우가 쏟아져도 강둑이 무너진 적은 없었어요.!
해서 4대 강 사업은 지류/ 하류/ 실개천을 다듬고 고치는데 역점을 둬야 했어요. 게다가 일단 지역안배는 무시하고 낙동강과 영산강 둘 중에 하나만 택해 성공여부를 보고 난 후 나머지 한강과 금강을 손봐야 했지요. 도대체 이명박 정권하에서 4대 강을 완성하려는 저의가 뭐냐?
솔직히 4대 강은 대운하를 빙자한 대국민 사기고 막대한 혈세 낭비 아니냐/ 저는 2009년부터 4대 강은 단군역사 이래 가장 영양가 없고 비극적인 토목공사이며 쓸데없고 공허한 삽질이다/ 제발 4대 강 사업을 축소하던지, 잠시 잠정 보류하라/ 4대 강은 mb임기 안에 자랑하고 싶은 프렌지던트의 치적용이며 유토피아 건설이다/
정녕 삽질을 하고 싶다면 이명박이 언제 가야 할 요단강과 내가 가야 하는 북망산 길이나, 쌈박하게 정비해라.! 저는 제 개인 블로그를 통해 간절히 호소했고 심지어 그렁그렁 눈물을 보이며 결사반대를 했었죠.
지금도 변함없이 4대 강은 완전 실패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듭된 말로 심히 강조를 한다면, 분명 4대 강 사업을 실행 안 했어도 우리나라 강물은 자연의 순리대로 섭리대로 무탈 없이 잔잔하게 흘러갔다는 거예요. 지난날에 MB께서 자전거를 타고 4대 강을 달리면서 강가 주변 경관에 썩어 방치된 흉물들과 초록오염의 강물을 쳐다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남자, 녹조라테 한 잔 먹고 싶다.」
주호영 씨
권성동 씨
4대 강 사업을 하지 않았으면 오늘의 섬진강 지역의 침수피해가 없었어요. 당장 4대 강에 설치한 16개 보를 철거해 보자고요. 홍수피해가 나고 재방이 무너지는지 보게요. 우리나라가 물난리에 미쳐가는지 나 하고 내기 하자니까요?.
재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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