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아파트 주민들 초갑질 행위

헤게모니&술푼세상 2020. 7.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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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거민의 폭언과 폭행때문에 경비하시는 분들의 고단한 삶은 비참하다 못해 절망적이다. 분신자살/투신자살/음독자살/ 이와같은 비극을 언제 멈추려나? 아파트내 전지역 대부분은 불법주차가 금지 되어 있다.(아파트관리법) 1시간 넘게 불법주차한 차랑에 경비가 스티커를 붙였다고 유치원장이 경비를 폭행하는 장면이다.(핑계없는 무덤이 없겠지만 개념없는 아줌마다.)

민영아파트에 거주하는 게 무슨 벼슬이야.
평수 넓은데 산다고 유세를 떠는 인간들아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사람이 아니니,
당신의 거만한 허세가 이 사회를 좀먹인다.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나지 않았다.
아무리 아파트 졸부라고 말하지만 못 됐다.

잘난 당신들이 먼저 머리(고개)를 숙여라.
그래야 못난 사람들도 목을 들어 올려본다.

친절을 베풀라!
두배로 갚는다.

인성이 보이면
사랑이 흐른다

(중략)
냉동식품 가공_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은 어느 날 퇴근하기 전, 늘 하던 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 버렸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도록 소리치며 도움을 청했지만, 문밖에서는 아무런 반응도 없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생각하며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다.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 버렸다.

그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면서 누군가 문을 열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 그녀는 경비원 아저씨에게 어떻게 자기가 거기에 있는 줄 알았냐고 물어봤다.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 창고 문을 연 건, 정말 뜻밖의 일이었지 아니한가?

경비원 아저씨는, 자기가 공장에 온 지 35년이 됐지만 그 여직원 말고는 누구도 인사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또 퇴근해서 집에 돌아갈 때는 “수고하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그런데 그 날 퇴근 시간이 됐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냉동창고까지 확인해 봤던 것이다.

경비원 아저씨는 그녀에게,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 볼 일 없는 사람으로 대했지만" 당신은 매일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늘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그래도 사람대접을 받고 있구나 하고 느꼈거든요” 라고 말했다.

날마다 건넨 그 짧지만 친절한 인사 한마디가 여직원의 생명을 구했던 것이다.

(하략)
이처럼 훈훈하고 새겨들어야 할 감동의 사연들은 우리 실생활에 간직하고 반드시 실천하자. 사람이 사는 공동체의 공간들이 갈수록 답답하고 인정머리가 없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하고 비참하다. 불확실하고 비정상적인 시대를 사는 것 같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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