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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통닭을 사 가지고 우리 집에 찾아온 자매님들~
탁 트인 옥상에서 서로 술잔을 주고받으니 취기는 오르고~
이게 신선놀음이고 무릉도원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올해는 주변 사람들을 우리 집에 초대하여 잔치를 벌여야겠다.
음식물쓰레기만 깨끗이 치운다면 어떤 누구를 초대 못하겠는가?
마누라 왈~
실컷 놀아도 좋으니 마무리(청소)만 잘해라.! ㅎㅎㅎㅋㅋ
한참 어린 동생들~
띠를 한 바퀴 돌고 돌아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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