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민주당, 세종등 충청권 총선 경선 할것...전략공천 거의 없다"
신수용 대기자 승인 2019.11.13 10:40
-민주당 중앙당핵심관계자, "이해찬대표도 세종부터 경선원칙 지켜야한다는게 소신"
-민주당 이해잔.김종민의원등 세종지역 분구에 주력.
-공천룰에 현역의원은 모두 경선. 여성,장애인,정치신인에 가산 점.
[세종경제=신수용 대기자]내년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등 충청권 전역을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지역의 선거구 분구와함께 후보경선이 성사될 경우 권리당원등의 표심향배가 후보결정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13일 민주당 중앙당의 핵심 관계자는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세종지역은 전략공천으로 총선후보를 결정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당내 총선룰대로 경선이 원칙이다. 세종 지역구의원인 이해찬 당대표의 생각도 경선을 원칙으로하는 것으로 읽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등 충청권 전역을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핵심 관계자는 "이 대표는 반칙과 불공정에는 아주 단호한 분"이라며 "현재로선 민주당의 지지율이 자유한국당에 비해 10%p이상 당지지율이 높은 충청권에서 전략공천은 거의 없을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세종지역이 갑(甲).을(乙)로 분구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당차원에서 세종과 평택을구는 선거구획정관련 조항에 따라 분구가 유력시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선거구제와 관련한 패스트트랙과 무관하게 해당되지만, 국회에서 여야가 정치개혁특위(위원장 홍영표. 민주당)가 열리지 못한채 답보상태여서 더 지켜보자"고 말했다.
내년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등 충청권 전역을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또다른 충청권 출신 민주당 중앙당의 고위관계자도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은 이미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제21대 총선모드에 들어갔다"라면서 "궁금해하는 세종지역 후보결정은 경선이 대원칙"이라고 전했다.
고위 관계자는 " 이해찬 대표께서도 당대표 지역구부터 모든 후보에게 기회를 주는 경선룰에 따른 후보결정을 해야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계시다"라면서 "총선을 다섯달 남은 현재로선 세종을 포함,충청권 전역에서는 전략공천이 없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 7월 국회의원 선거공천룰을 확정, 현역의원은 전원 경선을 거치도록 하고 정치신인에게 가산점을 주기로했다"며"이에 따라 세종지역은 정치신인들끼리 경선을 거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면된다"고 밝혔다.
세종지역분구 가능성에 대해 "이해찬 대표나 민주당 정개특위 간사인 김종민의원이 세종지역분구실현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패스트트랙등 정치현안을 놓고 여야간 이견이 많아 (세종지역)분구여부의 결정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민주당 정개특위 간사인 김종민의원(충남논산금산계룡지역구)도 <세종경제신문 9월1일자 신수용의 명사대담>을 통해 세종지역 분구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밝혔었다.
현재 세종지역에서 내년 제21대 총선을 준비하거나 타천으로 거명되는 인사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영선 변호사,배선호 제20총선당시 이해찬 선거캠프본부장,이종승 전 세종시 장애인 체육회 사무처장, 김수현 세종참여자치연대 전 사무처장등 5-6명에 이른다.
2016년 4월13일 치른 제 20대 총선당시 정당후보들은 구성모 국민의당 박종준 새누리당 문흥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다.
또한 분구가능성은 선거일 15개월전인 지난 1월 인구가 30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당시 세종시는 31만8천명으로 분구가능요건을 충족했다.
앞서 지난 2016년 제 20대 총선에서 무소속 이해찬 후보가 2만 8401표로 당시 2만3191표를 얻은 새누리당 박종준 후보를 5210표차로 누르고 로 당선됐다
국회정치개혁특위소속인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종민국회의원의 신수용의 명사대담에서 세종시분구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의 제 21대 총선룰은 지난 7월1일 민주당 중앙위원회를 열어 총선 공천룰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87.8%, 반대 12.2%로 통과되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내년 총선 공천룰을 원안대로 확정했다.유기홍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개표 후 “총선 공천룰에 대한 투표 결과 찬성 87.8%, 반대 12.2%로 의결됐다.
공천룰의 특징은 매번 총선이 임박해 최고위와 당무위, 중앙위만 거쳐 공천룰을 정했던 하향식 '깜깜이' 공천을 벗어나 총선 1년 전부터 큰 틀의 룰을 공개하고 당무위와 중앙위 사이에 당원 플랫폼을 통한 권리당원 투표를 추가해 '상향식'을 추구한 점이다.
내년 4월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5개월 앞두고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등 충청권 전역을 당내 경선을 통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인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확정된 총선 공천룰은 현역 국회의원 기득권을 내려놓고 전원 경선을 거쳐야하며 여성과 청년, 장애인 등 정치 소외계층 참여를 확대한게 골자다.
다만 현역 의원이 단수로 후보 등록을 했거나 후보 간 심사 결과가 현저히 차이(30점 이상)가 나는 경우는 제외한다.
정치 신인에 대해선 공천심사 시 10∼20%의 가산점을 부여했다. 선출직 공직자 중도 사퇴에 따른 경선 감산 비율은 10%에서 25%로 높였다.
공천룰가운데는 전략공천을 최소화한 점도 특징이다.
경선 불복, 탈당, 제명 징계 경력자에 대한 경선 감산을 20%에서 25%로 높였다.
당원 자격정지에 대한 경선 감산은 20%에서 15%로 완화했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 결과 하위 20%에 대한 감산은 10%에서 20%로 강화했다.
후보 도덕성 기준도 강화했다. 선거일 전 15년 이내 3회 이상,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이 적발됐을 경우 부적격 처리한다.
그중에 '윤창호법' 시행(2018년 12월 18일) 이후 음주운전 면허 취소자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한다. 병역기피와 탈세, 성범죄 등을 부적격 사유에 해당하는 '사회적 지탄을 받는 중대한 비리'로 규정했다.
<세종경제신문>
신수용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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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잤다 #깼다.^^
오늘낮 공장 수돗가에서 안정적으로 세수를 하는데, 아까전 주변사람들의 입방아 소리가 여간 거슬린다. 세종시 재정자립도가 어쩌구/ 저쩌구/ '난리 부르스,다. (Domine)주여^^
저녁에 바깥(마실)에 출근하지 않고, 재정위기에 닥친 세종시 민낯을 적나라하게 써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김없는 술자리에 눈꺼풀이 쳐진다.
당장 글쓰기를 중단해야겠다.
그러나 세수가 줄어든 이유를 잠깐 진단한다면 부동산 침체(투기제한지역)경기 침체(극심한 불경기)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한 몫을 했다. 하나, 이 보다 더큰 문제를 사자성어<두패>로 나눈다면 이렇다.
약방감초•
언감생심•
오우천월°
경전하사°
세종시민(특정세력)과 세종시청(시의회)은 이 점을 필히 명심하고 복기해야 할 것이다.
각설하고..
어제 눈에 띄는 기사를 잘보았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후보들이고
일면식이 많은 분들이라, 세세히 읽었다.
정당정치는 민주적인 경선공천 제도이다.
상향과 하향식보다는 오픈 프라이머리다.
지난번 지방선거때 단수공천, 사천공천 전략공천이 곳곳에서 횡행하지 않았던가.?
해서, 나의 거친 주둥아리가 돌아갈 뻔 했었다.
예비후보들이 들러리냐.ㅡ
경선없는 공천도 있구나.ㅡ
이건 공천이 아니라 임명이라구?.
육두문자를 써가며 독설을 퍼부었다.
어쨌든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께서 충남-세종 대전, 전지역은 정정당당하게 경선을 통해 최종후보를 뽑고 본선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다짐하니, 당원으로서 기쁨과 뿌듯함이 두배다.
기회와 공정과 정의와 평등이 살아있는 집권당
답다. 부디, 신의와 믿음을 저버리는 실언과 허언이 아니길 바래본다.
더해서 2020년 총선출마자들의 자질과 능력을 망원경이 아니라 현미경으로 세심하게 검증해야 한다. 사람 됨됨이(도덕성)도 드려다 봐야 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지방의원처럼 지역에 매달리며 가로수와 보도블록을 설치하고 깔아주는 지역구가 아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하여 입법을 담당하고 법률을 다듬고 국가의 운영, 통제, 감독, 관리를 해야 한다.
또한 의회주의 신봉자로서 국민의 전체 이익과 권리를 보장해 주어야하는 사명감이 따른다. 대의제 민주주의라는 것은 국회의원들이 본연의 임무와 의무를 다할때다.
예로 들어, 서민의 애환이라고 할 수 있는 담뱃값과 소주값 인상은 정부가 하지만, 반드시 국회를 통과해야만 하는 거다. 그만큼 입법부의 기능과 역활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국민들께서는 성품과 인격이 매우 의심스럽고 저질스러운 정치인을 가려내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밖에 없다. 투표로 가차없이 심판하는 것이고 그나마 덜 나쁜 정치인을 뽑는 것이다.
20대 국회는 식물과 동물들로 만든 알맹이 없는 질소과자와 똑같았다.
정치의 기본인 타협과 협치는 실종되고 여-야는 대립과 반목으로 끝임없이 정쟁과 분열정치를 만들었다. 아무리 정치가 시끄럽다고 하지만 국회의원에게서 느낀 것은 해방 후 지금까지 여름철 보양식으로 용의주도했다는 점이다.
오죽했으면 삼계탕 전문식당 주인께서 국회의원이 우르르 몰려와서 식탁에 앉자 주문 요구없이 이랬다죠.
다 개죠....?^^
사실,' 국회의원은 아무나 되지 않는다. 탁월한 지식과 현실을 직시한 정무적 판단이 있어야 한다. 사회적 위치와 함께 명예와 권력이 뒷따르며 죽어서도 이름을 남긴다. 무엇보다 사회 지도층으로서 대접과 존경을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본인 자신들이 대우와 명성을 차버렸고 스스로 무덤을 팠다. 우리 국민들의 원성과 지탄과 조롱과 능멸의 대상일뿐이다. 이번에는 국회의원을 잘 뽑아, 제발 그들에게 찬사와 격려를 해주고 싶다.
??
이제 본론으로 돌아와 세종시 총선출마(여-야) 후보자에게 한마디 가름하겠어요. 오봉산 정기를 받고 젖줄 금강의 맑은 물을 마셔보세요. 게다가 반칙없이 원칙을 중시했던 민주화 화신, 정통 의회주의자 김근태씨의 삶을 조명하세요. 사람 냄새를 풍기며 인간미를 주고간 훌륭한 정치인이었기때문입니다.
두껍아 두껍아~
뭐하니! 헌집 줄게 새집 다오?
가나다?? 순으로...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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