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둘째 처형ㅡ첫째딸(조카) 결혼식을 다녀왔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11. 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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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토요일 저녁 6시ㅡ

 

서울 강남(반포) 모 호텔에서 열린 조카 결혼식 장면이 고급스럽게 화려하네요.

 

재력있는 집안에 시집을 가니, 이모부로서 기분 좋지만, 무엇보다 그들은 11년여 동안 달콤하고 애뜻한 사랑의 인연을 맺여왔다고 하니~ 참으로 달달한 연애의 정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사회자 <개그맨> 변기수씨가 말했던 것 처럼, 이들 부부는 서로를 잘알기때문에 오래도록 행복하게 잘살 거에요.

 

조카야! 나도 같은 마음이고 같은 생각이다.

지혜롭고 현명한 주부로 축복된 삶이 되길.-

 

그나저나 이제 우리집 대소사는 아들 하나 남았는데,

전혀 장가갈 생각이 없으니,~~

여친이 없는 건지/

여자에 관심이 no

땡큐인지/

 

정말 울다가 웃을 일~~

 

Ps

비싼 음식값인데 스프와 샐러드 몇가지 빼곤 맛이 영~~

우리 자리 건너편에 유명한 최현석 셰프가 있었는데

이 요리들 먹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100을 잡는다치고 20점~~^^

호텔 이름을 밝히지 않겠지만, 이건 음식맛이 아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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