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언제 또 우리는 (산사) 여행을 떠날 거나?

헤게모니&술푼세상 2019. 11. 3.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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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에 사는 김민정이~~

오빠 뭐해...

그냥~~

오늘 호산스님 생신이야.

그래?

 

오전에 공주거래처를 갔다가 민정이 메시지를 봤습니다. 요즘 제가 누구를 생각하고 생각할 거를 없이 살아왔던 것은 잘못된 부분이죠.-ㅋㅋ

 

아무튼 제가 뼛속깊이 기독교인이지만, 나름 존경하신 분이 경원사- 효림스님과 무유사- 호산스님입니다. 두 분을 가장 존경하며 믿고 따라 간다는 거죠.ㅡ

 

효림스님께서 하시는 말씀..ㅡ.

곽 선생은 멋지고 결기가 있어?

제가 그랬죠.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 삶을 살고 있어요.

 

호산스님께서 하셨던 말씀.ㅡ

 

곽 선생은 불교의 진리를 잘 파악하세요.

제가 이랬죠.

요즘 불교에 관심이 많아 올인하고 있어요

 

진심으로 두 분을 잘모시면서 굳세게 살게요..

 

1차 참치횟집

2차 락(음악)까페

 

<2019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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