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잡놈...

헤게모니&술푼세상 2014. 1. 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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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시인의 유언이란 시가 떠오른다

내가 죽거든 비석을 세우지 마라~

베 쪼각 만가 한장도 통 걸지마라!

 

 

나도 그렇다

내가 죽거든 내 장례식에

개미새끼 한마리도 얼씬 거리지 마라

잡놈처럼 시끄럽게 살아왔다_

조용히 혼자서 길 떠나고 싶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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