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십일조ㅡ 생각

헤게모니&술푼세상 2013. 8. 14.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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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母子>가 길을 걷고 있었다

6섯짜리 아들이 십자가를 바라보며 엄마에게 물었다

아들: 엄마 저게 뭐야

엄마: 뭘 보태달라는 뜻이겠지

 

 

 

(예장합동)에서 십일조 안내면 교인 자격을 정지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황당무계할 수가 있을까?

교인수를 십일조로 계산하고 머리수는 사탄악마로 정하겠다는 심산인가?

종교적인 문제라 함부로 입을 놀릴 수가 없는 현실이 바벨탑 쌓기보다 더 힘들다

저번처럼 어느 대형교회에 관한 명예훼손과 블라인드<삭제>처리가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수입액 10/1를 내든 11조를 바치든 내가 간여할 문제는 아니겠지만 성경은 십일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율법이라고 했다

 

즉 의<義>와 인<仁>과 신의 진리를 가르치라는 말씀이다

구체적으로 십일조에 있어서 소출의 십일조를 거두어 나를 위해 제사지내고

남은 음식은 너희들끼리 서로 나눠먹어라

그래도 남으면 가난한 이웃과 과부와 고아를 위해 써라

이것은 내가<예수님>바라는 부탁이고 당부의 말이다

 

교회 다니는 성도가 직접 말했다

제기랄 돈 없으면 교회도 못다니겠다

여기저기 불만의 목소리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어쩌다가 개신교가 이 지경에 이르기까지 오게 되었는가?

 

성경말씀을 왜곡하며 주 예수를 파는 종교인들이 문제다

이점에 대해서는 누구와 토론할 수 있을 만큼 할 말이 많다

 

그래도 어찌됐건 영불변하신 예수님말씀을 오롯이 되새기며 출근길에 나선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고 선지자니라

 

어찌하여 형제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내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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