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참담한 심정

헤게모니&술푼세상 2013. 7. 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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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지 않는 내 민낮이다

잠깐 자다가 일어나니 얼굴이 많이 부었다

 

지금 이시간은 어떤 형태로든 서글프다

왈칵 눈물쏟기 일보직전이다

산다는 게 우울하다

 

2시 안으로 잠들 수 있울까

소주한병 먹지말 걸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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