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나간 추억들....

헤게모니&술푼세상 2013. 5. 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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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여

인생이여

세월이여

나 이제 생의 마지막 계단에 올라

예 섰던 자리 굽어보며 소스라치네

그대의 청춘의 영광

언제 다시 돌아오려나

아 이젠 다시 오지 않으리

결코 오지 않으리

낮과 밤에서 기쁨은 달아나고

새봄도 여름도 흰 서리 겨울도

내 연약한 가슴 애닯게만 할 뿐

아 이제는 이젠 다시 오지 않으리

결코 오지 않으리

ㅡ쉘리 詩ㅡ

 

 

 

제임스 딘은 말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라'

앞으로 내 삶은 이렇게 살다 갈 것이다

 

이제 내가 가장 인간적으로 해야 할 일은

솔직한 생각과 허심탄회한 감정표현들이다

 

 

s형

“나는 사랑이 거울과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는 나의 거울이 되고 나는 그의 거울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거울 속에 비추어진 사랑을 보고 사랑이 무한하고 아름답다는 걸 느꼈지요

 

변명이 필요 없을 만큼 당신과의 사랑은 많은 분량의 '글'마냥 충분했고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3 아침 출근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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